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플러스, 지원내용 차이점

6개월 이상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정규직 청년근로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함께 적립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가 있습니다. 두 제도의 공통점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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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정부와 중소(중견) 기업의 사업주 그리고 청년근로자가 함께 5년 동안 공제금을 적립하여 3천만 원의 자산을 형성시켜 주는 제도입니다. 청년근로자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로 6개월 이상 정규직 근로자로 재직 중이어야 합니다.

 

지원내용

-청년은 60개월동안 최소 월 12만 원씩 총 720만 원을 적립합니다. 납입방식은 청년근로자 명의 시중은행 계좌에서 매월 정해진 날짜에 자동이체됩니다.

 

-기업은 60개월동안 최소 월 20만 원씩 총 1,200만 원을 적립합니다. 납입방식은 중소기업 명의 시중은행 계좌에서 매월 정해진 날짜에 자동이체됩니다.

 

※청년은 기업납입분에 대해 50%의 근로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으며, 기업은 기업납입분 전액 손금산입 및  25% 세액공제를 받습니다.

 

-정부는 3년 동안 7회로 나눠서 총 1,080만 원을 분할적립합니다.

 

※ 청년근로자 공제납입금 또는 중소기업 기여금은 다음과 같이 차등적립방식으로 납입할 수 있습니다.

 

적립년차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5년차
청년근로자 공제납입금 월 납입액	8만원	10만원	12만원	14만원	16만원
중소기업 기여금 월 납입액	12만원	15만원	20만원	25만원	28만원

 

적립구조

 

	소계	1개월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36개월	~60개월
본인납입	720만원
기업납입	1,200만원
정부지원	1,080만원	120만원	120만원	150만원	150만원	180만원	180만원	180만원	-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정부와 중소기업(제조업, 건설업)의 사업주가 청년근로자와 함께 3년동안 공제금을 적립하여 총 1,800만 원의 자산을 형성시켜 주는 공제입니다. 청년근로자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로 6개월 이상 정규직 근로자로 재직 중이어야 합니다.

 

지원내용

 

- 청년은 3년 동안 600만 원을 적립합니다. 1년 차에는 월 14만 원씩, 2~3년 차에는 월 18만 원씩을 적립합니다. 납입방식은 청년근로자 명의 시중은행 계좌에서 매월 정해진 날짜에 자동이체 됩니다.

 

- 기업도 청년과 마찬가지로 3년 동안 600만 원을 적립합니다. (1년 차 월 14만 원 ×12개월, 2~3년 차 월 18만 원 ×24개월)

납입방식은 중소기업 명의 시중은행 계좌에서 매월 정해진 날짜에 자동이체 됩니다.

※ 세제혜택 : 기업의 기업납입금은 전액 손금산입 및 25%의 세액공제를 받습니다.

 

- 정부는 3년간 6회에 걸쳐 총 600만 원을 적립합니다.

 

적립구조

 

적립년차	1년차	2~3년차
청년근로자 월 납입액	매월 14만원씩 12개월 = 168만원	매월 18만원씩 24개월 = 432만원
기업 월 납입액	매월 14만원씩 12개월 = 168만원	매월 18만원씩 24개월 = 432만원

청년근로자와 기업은 각각 1년 차에 매월 14만 원씩, 2~3년 차에는 매월 18만 원씩 적립합니다.

 

	소계	1개월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36개월
본인납입	600만원
기업납입	600만원
정부지원	600만원	70만원	90만원	100만원	100만원	110만원	130만원	-

정부는 6회로 나누어 총 600만 원을 적립합니다.

 

지원자격은 같으나 가입기간과 적립금의 차이가 있는 만큼 각자 자신에게 맞는 공제를 선택하여 목돈 마련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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