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조건과 신청방법

기업은 꾸준히 일할 인재를 구하기 어렵고, 청년들은 적은 보수에 만족하지 못해 지속적으로 일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입니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근무하면서 총 400만 원을 납입하면 2년 후 1,20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입니다. 목돈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사회 초년생이라면 특히 이런 정부 사업을 최대한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3년도에는 지원 규모도 7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대폭 줄어들었으니 서둘러 신청하셔야 합니다. 아래 링크로 먼저 확인해 보세요.

 

 

▶▶▶청년내일채움공제 바로가기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조건

 

1) 청년 

 

만 15세~34세 이하로 군 경력자의 경우 복무기간을 연동 적용하여 최고 만 39세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정규직 취업일 현재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어야 하며 최종학교 졸업 후에 고용보험 총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이어야 합니다.

 

취업일 현재 고등학교나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자는 제외되며 월 급여총액이 300만 원을 초과해도 지원할 수 없습니다.

 

2) 기업

 

공제가입 대상 청년의 정규직 채용일을 기준으로 직전 3개월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인 제조업 또는 건설업종 중소기업에 한합니다. 작년에는 업종제한이 없었지만 2023년에는 업종이 축소되었습니다. 임금체불 사업주나 중대산업재해 공표 사업장 등은 제외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내용

 

1) 청년

 

청년이 2년간 40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400만 원)와 기업(400만 원)이 공동으로 적립하여 2년 후 만기공제금 1,200만 원에 이자를 더해 수령하게 됩니다.

 

공제금을 수령함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또 있습니다. 최소 2년 이상 동일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며 실질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됨은 물론, 납입한 금액의 3배 이상을 수령하여 미래 설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만기 후 중소벤처기업부의 내일채움공제(3~5년)로 재가입 또는 연장 가입하여 장기적인 목돈마련도 가능합니다.

 

2) 기업

 

중소기업 일자리평가 도입 사업(정책자금, R&D, 수출 등 51개)에 참여할 경우 우대받을 수 있으며, 잦은 이직으로 인해 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우수인력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업의 업종 확인은 사업주(본사)에 해당하는 업종으로 확인합니다. 단, 사업장별로 업종이 다른 경우에는 청년이 소속된 사업장의 업종을 기준으로 합니다.

 

 

 

 

공제부금 납입체계

 

 

정부는 근로자와 중소기업 명의 가상계좌로 2년 동안 5번으로 나누어 적립해 줍니다.

 

 

기업은 최초 20개월 동안 월 16만 원씩을, 이후 4개월 동안 월 20만 원씩을 납입하여 2년간 총 400만 원을 적립합니다.

 

 

공제에 가입한 청년은 최초 20개월 동안 월 16만 원씩, 이후 4개월 동안 월 20만 원씩 납입하여 2년 동안 총 400만 원을 적립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

 

워크넷 청년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워크넷에서 승인이 완료된 후 청년공제 청약 홈페이지에서 청약신청을 하면 됩니다. 

 

워크넷 청년공제 홈페이지

 

청년공제 청약 홈페이지

 

반드시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청년공제 청약 홈페이지에서 청약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자격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통상 10 영업일임을 감안하여 워크넷 참여신청은 미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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