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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고객들이 편리하게 차량을 유지 또는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새로 선보이는 서비스와 기존의 서비스 등 BMW의 차량 관리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BMW를 타고 계시거나 구입할 계획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BMW·MINI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
지난 3월에 출시된 차량 보증 연장 프로그램으로, 차량의 무상 보증 기간을 연장해 줄 뿐만 아니라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입니다. BMW그룹코리아 공식 딜러사에서 구입하여 인도일로부터 90일 이내의 신차라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현재 신규론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원하시는 분은 바로 확인해 보세요.
BMW는 원래 출고 후 2년간 주행거리나 비용과 상관없이 무상 수리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 기간을 가입비를 받고 출고 후 5년 동안 또 주행거리 30만 km까지 늘려주는 것입니다. 픽업과 딜리버리, 긴급 출동 서비스, 사고차 견인 서비스 등의 모빌리티 프로그램도 인도일로부터 보증 기간 내 제공됩니다. 차량별로 차이가 있지만 가장 인기 있는 BMW 5시리즈의 경우에는 가입비가 350만 원입니다.
여기에 가입 후 2년 내에 본인 과실 50% 이하의 차 대 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수리 비용이 차량 구매가격의 30% 이상인 경우에는 동일 모델, 동일 트림의 신차로 교환해 줍니다.
또 차량 외관을 늘 새 차처럼 유지할 수 있도록 범퍼, 보닛, 루프, 휀더, 사이드 미러, 트렁크, 앞유리, 타이어 등 쉽게 파손될 수 있는 부위에 손상을 입은 경우에도 총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 또는 교체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단, 이 서비스의 기간은 신차 인도일로부터 2년/4만 km까지입니다.
게다가 가입일로부터 2년 동안 자차 보험으로 수리를 받을 경우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사고당 최대 50만 원의 자기 부담금을 연 3회까지 받을 수 있어서 사고 수리비에 대한 부담을 한층 낮출 수 있습니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작년에 출시된 이 서비스는 BMW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기간이 만료된 61개월 이상의 BMW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서비스 가입자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등 주요 소모품을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교체할 수 있으며, 수리비용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꼭 필요한 항목을 모아 합리적으로 구성한 '스탠더드'와 추가적인 다양한 혜택을 더한 '프리미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연간 패키지로 선택하여 구독하면 됩니다. 가입비용은 BMW 5시리즈 프리미엄 상품 기준으로 99만 9000원입니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서비스
첨단 옵션들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는 구독형 상품입니다. 첫 화면에 1개월 / 1년 / 3년 / 무제한으로 차등적으로 가격이 정해져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이 서비스의 여러 가지 구성상품 중 대표적인 것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BMW 드라이브 레코더입니다. 사고 시 차량에 설치된 카메라 4대가 주변상황을 40초 동안 녹화합니다. 사고 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도로 위 교통상황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애플카플레이입니다. 차량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아이폰을 무선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음악, 메시지, 전화, 시리 등 스마트폰 콘텐츠 등을 차량의 유저 인터페이스에 표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세 번째 리모트 엔진 스타트입니다.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시동을 걸어서 차량 내부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입니다. 자동으로 차선과 주행속도 및 선행 차량과의 간격을 유지하고 비상시에는 직접 제동하여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이상 BMW 관리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